주변 기분까지 다 망치는 비관적인 사람 특징 '말끝마다'
"요즘 @@업이 뜬다던데 자격증 따볼까?"
→그거 할 바에 토익이나 공부해 ㅋㅋ
"단백질 쉐이크만 먹었는데 왜 살이 안 빠지지?"
→그거 먹어서 다 빠질 거면 세상 사람들 다 날씬하지 ㅋㅋ
상대방의 새로은 도전과 시도에
무조건 반박하려 들고
비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면 맥이 빠지고
괜히 주눅이 들곤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들의 실제 속마음이 뭔지 아시나요?
겉으론 상대방을 위해서 굉장히 날카롭게 분석하고
현식적으로 조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들의 도전을 비꼬거나 부정적으로 예측하여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그만큼 내면이 공허하고
자존감이 낮은 상태라는 걸 반증하는 거지요
그런데 나에게 비관적인 말을 하는 사람보다
더 해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에게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냉철하고 합리적인 시각이
현실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내 중심이 흔들리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호연지기를) 말하기는 어렵다!
그 기(氣)는 지극히 크고 지극히 강하며,
의(義)와 도(道)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손상이 없이 곧게 키우면 해롭지 않고,
곧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게 된다.
이 기는 스스로 내속에서 생기는 것이며,
밖으로부터 스며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행동에 떳떳함이 없으면 곧 꺼져버린다.
-맹자-
세계에서 성경만큼
오랜 세월 가장 많이 읽힌 책이 있습니다.
누구나 들으면 다 아는
논어, 대학, 도덕경, 증용와 같은 동양철학책입니다.
수천 년 동안 사랑받아 동양철학 속 지혜에도
비관적인 생각 때문에
시작과 도전에 있어 멈칫하는 사람들을 향해
현실적이고 냉철하게 조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두 사람이 있습니다.
둘 중 누가 더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보통 호연지기를 '크고 원대한 마음으로 알고 있지만
맹자는 사실 더 심오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른 부정적인 것들에 물들지 않는 정정당당함이며
미래에 대한 부정적이고 암울한 전망에
정복되지 않는 당찬 기운을 말하지요
즉, 호연지기처럼 내면을 채우는
진정한 자신감을 갖추면
불안하고 막막한 미래를 견딜 수 있고,
그 과정을 오히려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꽤나 강한 삶의 동력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집니다.
특히 마흔쯤 되면 나름 오랜 경험이 축적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더 냉소적이고
비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니까요
하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맹자가 말한 '호연지기'처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면
넘어져도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일어나 걸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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